한덕수 “여가부 장관 임명 검토 중…필요성 있어”

입력 2024.09.12 (17:02) 수정 2024.09.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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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여성가족부 장관 공백이 장기화한다는 지적에 “장관 임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독수 총리는 오늘(12일)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관련 질의에 “그 (임명)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러한 모든 것에 필요성이 좀 있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김현숙 전 장관의 사표를 수리한 후 약 7개월간 후임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가부 폐지는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공약으로, 여가부는 차관 대행 체제에서 부처 폐지를 포함한 개편 작업을 준비한다는 방침이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도 “언제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겠지만 법안을 충분히 검토하고, 필요한 조직도 구성하고, 예산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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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2 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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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가 여성가족부 장관 공백이 장기화한다는 지적에 “장관 임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독수 총리는 오늘(12일)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관련 질의에 “그 (임명)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러한 모든 것에 필요성이 좀 있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김현숙 전 장관의 사표를 수리한 후 약 7개월간 후임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가부 폐지는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공약으로, 여가부는 차관 대행 체제에서 부처 폐지를 포함한 개편 작업을 준비한다는 방침이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도 “언제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겠지만 법안을 충분히 검토하고, 필요한 조직도 구성하고, 예산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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