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사건’ 2주기…노조 “나 홀로 근무 여전”

입력 2024.09.12 (17:15) 수정 2024.09.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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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2주기를 앞두고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현장 여건이 여전히 미흡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인 1조 근무'가 여전히 보장되지 않고 "회사 인사규정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사건처리 매뉴얼에는 여전히 의미 있는 정비와 개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늘부터 2주기 당일인 모레까지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 추모 공간을 조성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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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당역 사건’ 2주기…노조 “나 홀로 근무 여전”
    • 입력 2024-09-12 17:15:08
    • 수정2024-09-12 1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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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2주기를 앞두고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현장 여건이 여전히 미흡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인 1조 근무'가 여전히 보장되지 않고 "회사 인사규정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사건처리 매뉴얼에는 여전히 의미 있는 정비와 개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늘부터 2주기 당일인 모레까지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 추모 공간을 조성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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