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종인·이상돈과 잇단 회동…“정국 현안 논의”

입력 2024.09.12 (17:55) 수정 2024.09.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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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11일)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만난 데 이어, 오늘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만찬을 진행합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여야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지낸 정치 원로로, 중도층 인사로 꼽힙니다.

오늘 만찬에서 이 대표는 김 전 위원장과 ‘의료 공백 장기화’ 등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어제는 중앙대 명예교수인 이상돈 전 의원을 만나 정국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함께 8.18 전당대회 경쟁자였던 김두관 전 의원과도 회동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이 대표의 잇따른 회동을 두고 차기 대권주자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외연 확장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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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2 17:55:22
    • 수정2024-09-12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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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11일)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만난 데 이어, 오늘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만찬을 진행합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여야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지낸 정치 원로로, 중도층 인사로 꼽힙니다.

오늘 만찬에서 이 대표는 김 전 위원장과 ‘의료 공백 장기화’ 등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어제는 중앙대 명예교수인 이상돈 전 의원을 만나 정국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함께 8.18 전당대회 경쟁자였던 김두관 전 의원과도 회동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이 대표의 잇따른 회동을 두고 차기 대권주자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외연 확장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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