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선전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응원 감사합니다”
입력 2024.09.12 (19:41)
수정 2024.09.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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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선수단이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상금도 받고, 공식 환영식도 열렸는데요.
최근 전용 훈련장이 새로 건립되는 등 훈련 여건도 개선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선 1위로 결승에 올랐지만, 두 번째 자세까지는 3위였습니다.
마지막 입사 자세에서 짜릿한 대역전에 성공합니다.
박진호 선수가 대회 신기록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낸 순간입니다.
["와~ 대한민국!"]
패럴림픽에 출전한 강릉시청 장애인 사격부 선수단이 환영을 받으며 입장합니다.
4년 전 도쿄에서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극복하고, 2관왕에 오른 박진호 선수가 단연 관심이었습니다.
[박진호/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많은 분들의 뇌리에 오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체력이 받쳐지는 한 끝까지 좋은 선수로 남는 게 제 계획입니다."]
패럴림픽 무대에서 함께 땀 흘린 심영집, 이유정 선수도 적극적 지원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심영집/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시민분들이) 응원하시고 또 환호해 주시고 거기에 힘을 많이 얻어서 좋은 성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정/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강릉시 지원으로)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번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수단은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국제 공인 표적을 갖춘 전용 훈련장이 마련돼 선수단 여건이 개선됐습니다.
12년 전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강주영 감독은 장애인사격부의 선전을 확신했습니다.
[강주영/강릉시 장애인사격부 감독 : "충분히 자신이 있고 저는 우리 선수들 믿고 또 제가 선수들 도와서 그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강릉시 장애인사격부는 다음 달(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선수단이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상금도 받고, 공식 환영식도 열렸는데요.
최근 전용 훈련장이 새로 건립되는 등 훈련 여건도 개선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선 1위로 결승에 올랐지만, 두 번째 자세까지는 3위였습니다.
마지막 입사 자세에서 짜릿한 대역전에 성공합니다.
박진호 선수가 대회 신기록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낸 순간입니다.
["와~ 대한민국!"]
패럴림픽에 출전한 강릉시청 장애인 사격부 선수단이 환영을 받으며 입장합니다.
4년 전 도쿄에서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극복하고, 2관왕에 오른 박진호 선수가 단연 관심이었습니다.
[박진호/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많은 분들의 뇌리에 오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체력이 받쳐지는 한 끝까지 좋은 선수로 남는 게 제 계획입니다."]
패럴림픽 무대에서 함께 땀 흘린 심영집, 이유정 선수도 적극적 지원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심영집/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시민분들이) 응원하시고 또 환호해 주시고 거기에 힘을 많이 얻어서 좋은 성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정/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강릉시 지원으로)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번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수단은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국제 공인 표적을 갖춘 전용 훈련장이 마련돼 선수단 여건이 개선됐습니다.
12년 전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강주영 감독은 장애인사격부의 선전을 확신했습니다.
[강주영/강릉시 장애인사격부 감독 : "충분히 자신이 있고 저는 우리 선수들 믿고 또 제가 선수들 도와서 그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강릉시 장애인사격부는 다음 달(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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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12 2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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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선수단이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상금도 받고, 공식 환영식도 열렸는데요.
최근 전용 훈련장이 새로 건립되는 등 훈련 여건도 개선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선 1위로 결승에 올랐지만, 두 번째 자세까지는 3위였습니다.
마지막 입사 자세에서 짜릿한 대역전에 성공합니다.
박진호 선수가 대회 신기록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낸 순간입니다.
["와~ 대한민국!"]
패럴림픽에 출전한 강릉시청 장애인 사격부 선수단이 환영을 받으며 입장합니다.
4년 전 도쿄에서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극복하고, 2관왕에 오른 박진호 선수가 단연 관심이었습니다.
[박진호/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많은 분들의 뇌리에 오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체력이 받쳐지는 한 끝까지 좋은 선수로 남는 게 제 계획입니다."]
패럴림픽 무대에서 함께 땀 흘린 심영집, 이유정 선수도 적극적 지원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심영집/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시민분들이) 응원하시고 또 환호해 주시고 거기에 힘을 많이 얻어서 좋은 성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정/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강릉시 지원으로)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번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수단은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국제 공인 표적을 갖춘 전용 훈련장이 마련돼 선수단 여건이 개선됐습니다.
12년 전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강주영 감독은 장애인사격부의 선전을 확신했습니다.
[강주영/강릉시 장애인사격부 감독 : "충분히 자신이 있고 저는 우리 선수들 믿고 또 제가 선수들 도와서 그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강릉시 장애인사격부는 다음 달(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선수단이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상금도 받고, 공식 환영식도 열렸는데요.
최근 전용 훈련장이 새로 건립되는 등 훈련 여건도 개선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선 1위로 결승에 올랐지만, 두 번째 자세까지는 3위였습니다.
마지막 입사 자세에서 짜릿한 대역전에 성공합니다.
박진호 선수가 대회 신기록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낸 순간입니다.
["와~ 대한민국!"]
패럴림픽에 출전한 강릉시청 장애인 사격부 선수단이 환영을 받으며 입장합니다.
4년 전 도쿄에서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극복하고, 2관왕에 오른 박진호 선수가 단연 관심이었습니다.
[박진호/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많은 분들의 뇌리에 오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체력이 받쳐지는 한 끝까지 좋은 선수로 남는 게 제 계획입니다."]
패럴림픽 무대에서 함께 땀 흘린 심영집, 이유정 선수도 적극적 지원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심영집/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시민분들이) 응원하시고 또 환호해 주시고 거기에 힘을 많이 얻어서 좋은 성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정/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강릉시청 : "(강릉시 지원으로)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번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수단은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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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강주영 감독은 장애인사격부의 선전을 확신했습니다.
[강주영/강릉시 장애인사격부 감독 : "충분히 자신이 있고 저는 우리 선수들 믿고 또 제가 선수들 도와서 그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강릉시 장애인사격부는 다음 달(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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