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추석 생활 쓰레기 배출 내일·15일로 제한 외

원줍니다.

원주시는 이번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 날짜는 내일(13일)과 이달(9월) 15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출 시간은 해가 진 뒵니다.

원주시는 또, 연휴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9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기동처리반을 운영합니다.

평창백일홍축제, 내일 개막…‘천만송이 백일홍’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는 내일(13일)부터 열흘 동안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2024평창백일홍축제'를 엽니다.

축제장인 평창강변에는 꽃밭 7개가 꾸려졌고, 꽃은 백일홍과 라일락, 코스모스 등이 피어있습니다.

축제장에선 산책길 사진 촬영, 공연, 한가위노래자랑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횡성군, 우량 암소 귀표 보급…생산장려금도 지급

횡성군은 우량암소 200여 마리에 대해 소 귀에 다는 표지, '귀표'를 만들어 보급합니다.

이는 2026년으로 예정된 소고기 무관세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우량 암소의 유전자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들여 우량 암소가 송아지를 낳으면 송아지 생산장려금 30만 원과 조사료 구입비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영월군,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영월군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주는 생계급여를 이달(9월)엔 내일(13일) 지급합니다.

이는 추석에 대비해 평소 지급일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으로, 지급 대상은 영월 생계급여수급자 900여 가구와 시설수급자 100여 명입니다.

생계급여는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인 사람들에게 주는 지원금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