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사천 시민·봉사단체 “사천-진주 행정통합 반대” 외

입력 2024.09.12 (19:56) 수정 2024.09.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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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벌회 등 지역 시민·봉사단체는 오늘(12일) 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정체성 침해와 재정적 부담 등을 이유로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주에서는 진주시민 통합추진위가 어제(11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8%가 진주·사천 행정 통합에 찬성한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KAI, 하반기 신입사원 100명 이상 공개 채용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채용은 인공지능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10개 분야 100명 이상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입니다.

KAI는 전국 대학을 돌며 채용행사를 하고, 23일에는 온라인 직무상담도 제공합니다.

거창·합천 ‘광역 환승 할인’ 도입…900원 할인

거창군과 합천군이 경남 군 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광역 환승 할인제'를 도입하고, 오늘(12일) 첫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거창·합천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으로, 농어촌버스를 3시간 안에 환승하는 승객은 요금 9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진주 편의점 폭행’ 말리던 50대 의상자 지정

지난해 11월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 폭행을 말리다 다친 50대 남성이 의상자로 지정됐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 치료와 수사 협조를 위해 회사에서 퇴사하는 등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이 남성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48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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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진주] 사천 시민·봉사단체 “사천-진주 행정통합 반대” 외
    • 입력 2024-09-12 19:56:32
    • 수정2024-09-12 20:41:42
    뉴스7(창원)
사천 삼벌회 등 지역 시민·봉사단체는 오늘(12일) 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정체성 침해와 재정적 부담 등을 이유로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주에서는 진주시민 통합추진위가 어제(11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8%가 진주·사천 행정 통합에 찬성한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KAI, 하반기 신입사원 100명 이상 공개 채용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채용은 인공지능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10개 분야 100명 이상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입니다.

KAI는 전국 대학을 돌며 채용행사를 하고, 23일에는 온라인 직무상담도 제공합니다.

거창·합천 ‘광역 환승 할인’ 도입…900원 할인

거창군과 합천군이 경남 군 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광역 환승 할인제'를 도입하고, 오늘(12일) 첫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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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 폭행을 말리다 다친 50대 남성이 의상자로 지정됐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 치료와 수사 협조를 위해 회사에서 퇴사하는 등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이 남성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48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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