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 “김승남 도시공사 사장 내정 부적격, 철회해야”
입력 2024.09.12 (21:41)
수정 2024.09.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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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27개 시민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김승남 전 의원의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 당시 농민 반대와 동료의원의 논의 요청을 무시하고 밀어붙인 농협중앙회장 연임법 추진 과정 등을 보면 강 시장이 전문성 부족 우려를 일축하고 내세운 정무감각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며 도시공사 사장에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내정자는 관련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해당 법안 처리 과정을 인사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 당시 농민 반대와 동료의원의 논의 요청을 무시하고 밀어붙인 농협중앙회장 연임법 추진 과정 등을 보면 강 시장이 전문성 부족 우려를 일축하고 내세운 정무감각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며 도시공사 사장에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내정자는 관련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해당 법안 처리 과정을 인사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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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민단체 “김승남 도시공사 사장 내정 부적격,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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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2 21:41:18
- 수정2024-09-12 22:10:20
광주 지역 27개 시민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김승남 전 의원의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 당시 농민 반대와 동료의원의 논의 요청을 무시하고 밀어붙인 농협중앙회장 연임법 추진 과정 등을 보면 강 시장이 전문성 부족 우려를 일축하고 내세운 정무감각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며 도시공사 사장에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내정자는 관련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해당 법안 처리 과정을 인사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 당시 농민 반대와 동료의원의 논의 요청을 무시하고 밀어붙인 농협중앙회장 연임법 추진 과정 등을 보면 강 시장이 전문성 부족 우려를 일축하고 내세운 정무감각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며 도시공사 사장에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내정자는 관련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해당 법안 처리 과정을 인사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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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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