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신상진 성남시장 대담

입력 2024.09.12 (21:41) 수정 2024.09.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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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인, 오늘은 91만 5천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시장님, 성남시가 올해를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의미부터 좀 짚어주시죠.

[답변]

예,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건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로봇 이런 첨단 기술들을 서로 융합해서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는 그런 산업인데요.

우리 성남시가 그런 첨단기술 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집적돼 있고 또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인적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런 산업에 특별하게 앞장서겠다 이런 뜻에서 원년으로 선포하게 됐습니다.

[앵커]

해외 주요 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와 자매결연을 하고요.

현지에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개관했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 겁니까?

[답변]

작년 6월에 미국 LA 인근의 풀러턴시 하고 저희가 자매결연을 하고 시내에 성남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했습니다.

관내 기업 42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또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 대한 컨설팅, 소개하고 비용은 우리 성남시가 다 대고 있고요.

중소기업으로 인력과 자본이 부족해서 해외 진출에 머뭇거리고 있는 우리 관내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점차 사업들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앵커]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 기술 전시회, CES에 올해부터는 성남시 단독관을 열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갔다 오셨다고 제가 들었어요.

현지 반응은 어떻던가요?

[답변]

저희가 그전에는 관내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전시하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24개 기업을 한 곳에 모아서 성남관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찾아주시는 방문객도 많고 또 수출 상담액이 한 2700억 되고 또 계약 금액이 1400억 정도 돼서 우리 참여 기업들이 굉장히 만족해하고 또 참가기업을 모집하면 매년 신청을 많이 하는데 다 받을 수가 없어서 일부 선정을 하는데 내년에는 부스도 좀 크게 더 만들 계획입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됩니까?

[답변]

국내에서도 우리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는데, 스마트도시화하는 데 있어서 국제적으로 인증하고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밑바탕이 되는데, 저희는 그 전에 오히려 영국에서 하는 세계 스마트도시 인증을 이미 22년도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국내외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성남시가 앞으로 4차산업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들라고 하는 그런 사명을, 책무를 부여받은 것 같습니다.

[앵커]

임기 이제 절반을 지났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성남시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또 시민들에게 전할 메시지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죠.

[답변]

우리 성남시는 국가가 나가야 할 글로벌 경쟁 시대에 살아남는 첨단기술 기술집약적인 산업을 일으키는 데 있어서 성남시가 그것을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해야 하는 책무가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관내 많은 기업들과 함께 또 기업을 육성하고 또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로 뻗어나가는 성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했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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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인]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신상진 성남시장 대담
    • 입력 2024-09-12 21:41:25
    • 수정2024-09-12 21:46:10
    뉴스9(경인)
[앵커]

뉴스인, 오늘은 91만 5천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시장님, 성남시가 올해를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의미부터 좀 짚어주시죠.

[답변]

예,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건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로봇 이런 첨단 기술들을 서로 융합해서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는 그런 산업인데요.

우리 성남시가 그런 첨단기술 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집적돼 있고 또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인적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런 산업에 특별하게 앞장서겠다 이런 뜻에서 원년으로 선포하게 됐습니다.

[앵커]

해외 주요 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와 자매결연을 하고요.

현지에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개관했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 겁니까?

[답변]

작년 6월에 미국 LA 인근의 풀러턴시 하고 저희가 자매결연을 하고 시내에 성남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했습니다.

관내 기업 42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또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 대한 컨설팅, 소개하고 비용은 우리 성남시가 다 대고 있고요.

중소기업으로 인력과 자본이 부족해서 해외 진출에 머뭇거리고 있는 우리 관내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점차 사업들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앵커]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 기술 전시회, CES에 올해부터는 성남시 단독관을 열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갔다 오셨다고 제가 들었어요.

현지 반응은 어떻던가요?

[답변]

저희가 그전에는 관내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전시하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24개 기업을 한 곳에 모아서 성남관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찾아주시는 방문객도 많고 또 수출 상담액이 한 2700억 되고 또 계약 금액이 1400억 정도 돼서 우리 참여 기업들이 굉장히 만족해하고 또 참가기업을 모집하면 매년 신청을 많이 하는데 다 받을 수가 없어서 일부 선정을 하는데 내년에는 부스도 좀 크게 더 만들 계획입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됩니까?

[답변]

국내에서도 우리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는데, 스마트도시화하는 데 있어서 국제적으로 인증하고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밑바탕이 되는데, 저희는 그 전에 오히려 영국에서 하는 세계 스마트도시 인증을 이미 22년도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국내외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성남시가 앞으로 4차산업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들라고 하는 그런 사명을, 책무를 부여받은 것 같습니다.

[앵커]

임기 이제 절반을 지났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성남시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또 시민들에게 전할 메시지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죠.

[답변]

우리 성남시는 국가가 나가야 할 글로벌 경쟁 시대에 살아남는 첨단기술 기술집약적인 산업을 일으키는 데 있어서 성남시가 그것을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해야 하는 책무가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관내 많은 기업들과 함께 또 기업을 육성하고 또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로 뻗어나가는 성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했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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