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넷플릭스 ‘브리저튼4’ 주인공, 배우 손숙 외손녀

넷플릭스 화제작 '브리저튼' 시리즈에 한국계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선 이 배우의 가족관계가 알려져서 더욱 화젭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이제 그 아이가 나의 희망? 걔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탈 때까지 내가 살아야 될 텐데."]

원로 배우 '손숙' 씨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배우!

바로 손 씨의 외손녀이자 '브리저튼' 시즌4 출연을 앞둔 '하예린' 씹니다.

넷플릭스는 어제 공식 SNS를 통해 하예린 씨 합류 소식을 전하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브리저튼'은 19세기 영국 사교계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2020년 첫 시즌 공개 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 중 하난데요.

하예린 씨는 남자 주인공의 연인 '소피' 역을 맡아 이번 네 번째 시즌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한국계 호주인인 하예린 씨는 앞서 미국 드라마 '헤일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외할머니인 손숙 씨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