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너무 더워서…영광·함평 ‘꽃 없는’ 꽃 축제

입력 2024.09.13 (12:28) 수정 2024.09.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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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탓에 가을에 피는 꽃들이 피지 않아 꽃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은 오늘부터 22일까지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열지만 폭염 탓에 꽃대가 올라온 비율이 5%에 불과한 상황이고, 어제 개막한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장에도 꽃이 제대로 피지 않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주최 측에선 물을 수시로 뿌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고 꽃 관람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며 방문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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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너무 더워서…영광·함평 ‘꽃 없는’ 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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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13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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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탓에 가을에 피는 꽃들이 피지 않아 꽃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은 오늘부터 22일까지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열지만 폭염 탓에 꽃대가 올라온 비율이 5%에 불과한 상황이고, 어제 개막한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장에도 꽃이 제대로 피지 않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주최 측에선 물을 수시로 뿌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고 꽃 관람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며 방문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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