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서쪽 늦더위 계속…내일도 곳곳 소나기

입력 2024.09.15 (17:06) 수정 2024.09.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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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엔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현재 경북 포항은 호우 특보 속에 다소 굵은 비가 쏟아지고 있고, 호남 내륙과 경기 서부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최대 8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화요일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오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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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 날씨] 서쪽 늦더위 계속…내일도 곳곳 소나기
    • 입력 2024-09-15 17:06:08
    • 수정2024-09-15 1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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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엔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현재 경북 포항은 호우 특보 속에 다소 굵은 비가 쏟아지고 있고, 호남 내륙과 경기 서부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최대 8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화요일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오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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