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해리스의 언사 때문”

입력 2024.09.17 (01:33) 수정 2024.09.1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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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의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거론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보도된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그(암살 시도범)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레토릭(트럼프에 대한 표현)을 믿었다”며 “그리고 그는 그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그 언사가 내가 총에 맞도록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귀를 다친 데 이어 15일 플로리다주 소재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 번째 암살 시도를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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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바이든·해리스의 언사 때문”
    • 입력 2024-09-17 01:33:10
    • 수정2024-09-17 01:33:34
    국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의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거론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보도된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그(암살 시도범)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레토릭(트럼프에 대한 표현)을 믿었다”며 “그리고 그는 그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그 언사가 내가 총에 맞도록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귀를 다친 데 이어 15일 플로리다주 소재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 번째 암살 시도를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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