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시황 ‘지하 왕국전’ 열려

입력 2024.09.17 (09:50) 수정 2024.09.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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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시황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중국 산시성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불멸의 황제 진시황의 지하 왕국이란 제목으로 열린 전시회.

진시황릉에서 출토된 230점의 문화재와 발굴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문화재도 꽤 된다고 합니다.

[예예/진시황릉박물원 전시 부주석 : "(순장품인) 도자기 인형 두 점은 갓 복원을 마치고 처음 선보이는데요, 자태가 생동감 넘치고 다양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나라의 병사의 무기 뿐 아니라 궁중 놀이문화와 운동 그리고 당시 복식 문화를 알 수 있는 실물 자료들이 대거 전시됐습니다.

전시장은 ‘진시황제’, ‘진시황릉’ 그리고 ‘황제의 화원’ 등 모두 여덟 개의 주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완전히 무장한 도자기 병사들과 청동으로 만든 물새, 진나라에서 청동으로 만든 종 등 진시황 지하 왕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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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진시황 ‘지하 왕국전’ 열려
    • 입력 2024-09-17 09:50:14
    • 수정2024-09-17 0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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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시황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중국 산시성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불멸의 황제 진시황의 지하 왕국이란 제목으로 열린 전시회.

진시황릉에서 출토된 230점의 문화재와 발굴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문화재도 꽤 된다고 합니다.

[예예/진시황릉박물원 전시 부주석 : "(순장품인) 도자기 인형 두 점은 갓 복원을 마치고 처음 선보이는데요, 자태가 생동감 넘치고 다양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나라의 병사의 무기 뿐 아니라 궁중 놀이문화와 운동 그리고 당시 복식 문화를 알 수 있는 실물 자료들이 대거 전시됐습니다.

전시장은 ‘진시황제’, ‘진시황릉’ 그리고 ‘황제의 화원’ 등 모두 여덟 개의 주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완전히 무장한 도자기 병사들과 청동으로 만든 물새, 진나라에서 청동으로 만든 종 등 진시황 지하 왕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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