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입건에도 헤어진 연인 집 또 찾아가 행패 부린 40대 남성 긴급체포
입력 2024.09.17 (15:31)
수정 2024.09.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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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의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려 입건됐던 40대 남성이 또다시 소란을 피웠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6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40대 여성 B 씨의 집에 찾아가 강제로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연인 사이로, A 씨는 지난 8월 말에도 B 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창문과 집기를 부수는 등 소란을 부려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됐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B 씨를 안전조치 대상자로 지정하고 주거지 맞춤형 순찰, 112시스템 신원 등록 등 관련 조치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A 씨가 또다시 B 씨의 주거지를 찾아가자, 경찰은 재범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6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40대 여성 B 씨의 집에 찾아가 강제로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연인 사이로, A 씨는 지난 8월 말에도 B 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창문과 집기를 부수는 등 소란을 부려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됐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B 씨를 안전조치 대상자로 지정하고 주거지 맞춤형 순찰, 112시스템 신원 등록 등 관련 조치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A 씨가 또다시 B 씨의 주거지를 찾아가자, 경찰은 재범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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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7 15:31:24
- 수정2024-09-17 15:34:46
헤어진 연인의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려 입건됐던 40대 남성이 또다시 소란을 피웠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6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40대 여성 B 씨의 집에 찾아가 강제로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연인 사이로, A 씨는 지난 8월 말에도 B 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창문과 집기를 부수는 등 소란을 부려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됐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B 씨를 안전조치 대상자로 지정하고 주거지 맞춤형 순찰, 112시스템 신원 등록 등 관련 조치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A 씨가 또다시 B 씨의 주거지를 찾아가자, 경찰은 재범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6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40대 여성 B 씨의 집에 찾아가 강제로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연인 사이로, A 씨는 지난 8월 말에도 B 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창문과 집기를 부수는 등 소란을 부려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됐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B 씨를 안전조치 대상자로 지정하고 주거지 맞춤형 순찰, 112시스템 신원 등록 등 관련 조치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A 씨가 또다시 B 씨의 주거지를 찾아가자, 경찰은 재범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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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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