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외교관, 평양 복귀…서방 국가 중 처음

입력 2024.09.17 (17:06) 수정 2024.09.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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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이 2020년 코로나19로 북한의 국경이 봉쇄되면서 철수했던 자국 외교관을 4년 만에 평양에 복귀시켰습니다.

스웨덴 외무부는 현지시간 13일 "오늘부로 스웨덴 외교관들이 다시 평양에 파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8월 국경을 재개방했지만, 중국과 러시아, 몽골, 쿠바 등 친북한 국가들에 대해서만 대사관 재운영을 허용해 왔습니다.

서방 국가 중 북한으로 외교관이 복귀한 나라는 스웨덴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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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외교관, 평양 복귀…서방 국가 중 처음
    • 입력 2024-09-17 17:06:43
    • 수정2024-09-17 1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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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이 2020년 코로나19로 북한의 국경이 봉쇄되면서 철수했던 자국 외교관을 4년 만에 평양에 복귀시켰습니다.

스웨덴 외무부는 현지시간 13일 "오늘부로 스웨덴 외교관들이 다시 평양에 파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8월 국경을 재개방했지만, 중국과 러시아, 몽골, 쿠바 등 친북한 국가들에 대해서만 대사관 재운영을 허용해 왔습니다.

서방 국가 중 북한으로 외교관이 복귀한 나라는 스웨덴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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