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쌍둥이 간호사
입력 2024.09.18 (09:48)
수정 2024.09.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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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함께 해온 20대 쌍둥이 자매 '엠마'와 '한나' 양.
간호사라는 직업도 똑같이 선택했는데 이제는 같은 병원, 같은 병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가 근무하는 곳은 인디애나주의 한 병원 어린이 중환자실로 심혈관이 좋지 않은 신생아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아이들을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엠마 제임스/쌍둥이 간호사 : "서로의 얼굴만 봐도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외모는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언니는 과감하고 동생은 소심해서 오히려 조화를 이룰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는 쌍둥이 자매는 이제 평생 친구입니다.
[한나 제임스/쌍둥이 자매 : "자매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해서 된 게 아니지만, 친구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선택했죠.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있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중환자실의 보호자들은 쌍둥이 간호사를 보면서 잠시나마 미소를 짓곤 하는데요.
자매는 환자와 보호자가 자신들을 구별해야 하므로 일부러 매일 다른 디자인의 옷을 입는다고 합니다.
간호사라는 직업도 똑같이 선택했는데 이제는 같은 병원, 같은 병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가 근무하는 곳은 인디애나주의 한 병원 어린이 중환자실로 심혈관이 좋지 않은 신생아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아이들을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엠마 제임스/쌍둥이 간호사 : "서로의 얼굴만 봐도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외모는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언니는 과감하고 동생은 소심해서 오히려 조화를 이룰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는 쌍둥이 자매는 이제 평생 친구입니다.
[한나 제임스/쌍둥이 자매 : "자매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해서 된 게 아니지만, 친구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선택했죠.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있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중환자실의 보호자들은 쌍둥이 간호사를 보면서 잠시나마 미소를 짓곤 하는데요.
자매는 환자와 보호자가 자신들을 구별해야 하므로 일부러 매일 다른 디자인의 옷을 입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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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쌍둥이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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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8 09:48:36
- 수정2024-09-18 10:01:51
평생을 함께 해온 20대 쌍둥이 자매 '엠마'와 '한나' 양.
간호사라는 직업도 똑같이 선택했는데 이제는 같은 병원, 같은 병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가 근무하는 곳은 인디애나주의 한 병원 어린이 중환자실로 심혈관이 좋지 않은 신생아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아이들을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엠마 제임스/쌍둥이 간호사 : "서로의 얼굴만 봐도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외모는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언니는 과감하고 동생은 소심해서 오히려 조화를 이룰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는 쌍둥이 자매는 이제 평생 친구입니다.
[한나 제임스/쌍둥이 자매 : "자매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해서 된 게 아니지만, 친구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선택했죠.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있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중환자실의 보호자들은 쌍둥이 간호사를 보면서 잠시나마 미소를 짓곤 하는데요.
자매는 환자와 보호자가 자신들을 구별해야 하므로 일부러 매일 다른 디자인의 옷을 입는다고 합니다.
간호사라는 직업도 똑같이 선택했는데 이제는 같은 병원, 같은 병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가 근무하는 곳은 인디애나주의 한 병원 어린이 중환자실로 심혈관이 좋지 않은 신생아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아이들을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엠마 제임스/쌍둥이 간호사 : "서로의 얼굴만 봐도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외모는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언니는 과감하고 동생은 소심해서 오히려 조화를 이룰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는 쌍둥이 자매는 이제 평생 친구입니다.
[한나 제임스/쌍둥이 자매 : "자매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해서 된 게 아니지만, 친구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선택했죠.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있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중환자실의 보호자들은 쌍둥이 간호사를 보면서 잠시나마 미소를 짓곤 하는데요.
자매는 환자와 보호자가 자신들을 구별해야 하므로 일부러 매일 다른 디자인의 옷을 입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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