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무선 호출기 수백 대 동시에 폭발

입력 2024.09.18 (12:03) 수정 2024.09.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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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어제 오후 레바논 전역에서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주로 쓰는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해, 최소 9명이 숨지고 2천 7백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며 보복을 다짐했고, 이란은 이번 폭발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폭발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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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즈볼라 무선 호출기 수백 대 동시에 폭발
    • 입력 2024-09-18 12:03:58
    • 수정2024-09-18 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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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어제 오후 레바논 전역에서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주로 쓰는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해, 최소 9명이 숨지고 2천 7백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며 보복을 다짐했고, 이란은 이번 폭발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폭발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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