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에 시간당 80mm 이상 집중호우, 침수 주의

입력 2024.09.18 (16:38) 수정 2024.09.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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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 시간당 8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18일) 오후 4시 28분 현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에 1시간 동안 80.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충북 보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경북 김천·상주·문경·영주, 전북 무주, 충북 옥천·영동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강수량을 보면,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80mm,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 42mm,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38mm,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36mm, 전북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33mm 등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거나, 주변 하천이 넘칠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또, 인근 사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지자체에 문의해 사전에 대피하는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 집중호우 시 안전 행동요령
(KBS재난포털 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03)

▷ 호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 머뭅니다.
▷ 가로등, 신호등, 공사장 근처 등 위험한 곳은 가지 않도록 합니다.
▷ 물에 잠긴 도로나 물이 불어난 하천은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급류가 흐를 수 있는 하천에서의 작업은 즉시 중단합니다.
▷ 침수 등의 위험이 있는 곳의 주민들은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 계곡이나 저지대에서 야영하는 경우 기상 예보에 따라 미리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지하공간에는 주차하지 않도록 합니다.
▷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 이 기사는 기상청과 산림청 등의 재난 관련 정보를 자동 수신해 KBS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생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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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보은에 시간당 80mm 이상 집중호우, 침수 주의
    • 입력 2024-09-18 16:38:23
    • 수정2024-09-18 16:45:24
    재난·기후·환경
충북 보은에 시간당 8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18일) 오후 4시 28분 현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에 1시간 동안 80.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충북 보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경북 김천·상주·문경·영주, 전북 무주, 충북 옥천·영동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강수량을 보면,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80mm,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 42mm,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38mm,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36mm, 전북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33mm 등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거나, 주변 하천이 넘칠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또, 인근 사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지자체에 문의해 사전에 대피하는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 집중호우 시 안전 행동요령
(KBS재난포털 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03)

▷ 호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 머뭅니다.
▷ 가로등, 신호등, 공사장 근처 등 위험한 곳은 가지 않도록 합니다.
▷ 물에 잠긴 도로나 물이 불어난 하천은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급류가 흐를 수 있는 하천에서의 작업은 즉시 중단합니다.
▷ 침수 등의 위험이 있는 곳의 주민들은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 계곡이나 저지대에서 야영하는 경우 기상 예보에 따라 미리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지하공간에는 주차하지 않도록 합니다.
▷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 이 기사는 기상청과 산림청 등의 재난 관련 정보를 자동 수신해 KBS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생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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