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일본도 등 도검’ 전수 점검…281정 폐기
입력 2024.09.19 (14:37)
수정 2024.09.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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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서울에서 발생한, 이른바 ‘일본도 살인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일본도 등 도검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부산 지역에 등록된 도검 3,482정 가운데 85%가량인 2,979정을 점검하고, 도검 소유자가 특정 강력 범죄를 저질렀거나 소유권을 포기한 도검 549정에 대해 소지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분실된 도검을 제외한 281정을 회수해 지난 11일 지역의 한 철강공장에서 전량 폐기 처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나머지 도검의 실물을 모두 확인하고, 소유자의 범죄 경력 여부 등도 확인해 소지 허가 취소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부산 지역에 등록된 도검 3,482정 가운데 85%가량인 2,979정을 점검하고, 도검 소유자가 특정 강력 범죄를 저질렀거나 소유권을 포기한 도검 549정에 대해 소지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분실된 도검을 제외한 281정을 회수해 지난 11일 지역의 한 철강공장에서 전량 폐기 처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나머지 도검의 실물을 모두 확인하고, 소유자의 범죄 경력 여부 등도 확인해 소지 허가 취소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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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 ‘일본도 등 도검’ 전수 점검…281정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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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9 14:37:46
- 수정2024-09-19 14:38:10
지난 7월 서울에서 발생한, 이른바 ‘일본도 살인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일본도 등 도검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부산 지역에 등록된 도검 3,482정 가운데 85%가량인 2,979정을 점검하고, 도검 소유자가 특정 강력 범죄를 저질렀거나 소유권을 포기한 도검 549정에 대해 소지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분실된 도검을 제외한 281정을 회수해 지난 11일 지역의 한 철강공장에서 전량 폐기 처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나머지 도검의 실물을 모두 확인하고, 소유자의 범죄 경력 여부 등도 확인해 소지 허가 취소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부산 지역에 등록된 도검 3,482정 가운데 85%가량인 2,979정을 점검하고, 도검 소유자가 특정 강력 범죄를 저질렀거나 소유권을 포기한 도검 549정에 대해 소지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분실된 도검을 제외한 281정을 회수해 지난 11일 지역의 한 철강공장에서 전량 폐기 처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나머지 도검의 실물을 모두 확인하고, 소유자의 범죄 경력 여부 등도 확인해 소지 허가 취소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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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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