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폭염에 단감 노린재류·나방류 발생 증가

입력 2024.09.20 (10:54) 수정 2024.09.20 (1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단감나무에 노린재와 나방 발생이 크게 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지난달 평균기온이 27.9도로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갈색날개노린재와 감꼭지나방 등 노린재와 나방류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감연구소는 이들 해충이 수확기를 앞둔 단감 품질에 나쁜 영향을 주는 만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을 폭염에 단감 노린재류·나방류 발생 증가
    • 입력 2024-09-20 10:54:04
    • 수정2024-09-20 11:35:34
    930뉴스(창원)
폭염이 이어지면서 단감나무에 노린재와 나방 발생이 크게 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지난달 평균기온이 27.9도로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갈색날개노린재와 감꼭지나방 등 노린재와 나방류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감연구소는 이들 해충이 수확기를 앞둔 단감 품질에 나쁜 영향을 주는 만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