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확정…항고 기각

입력 2024.09.20 (19:43) 수정 2024.09.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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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에 대한 재심이 열립니다.

대법원은 어제(19일) 살인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백 모 씨 부녀에 대한 재심 개시 결정에 불복한 검사의 재항고를 기각했습니다.

백 씨 부녀는 2009년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아버지는 무기징역을, 딸은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15년째 복역을 하다,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올해 1월 광주고등법원은 유도신문 등이 확인된다며 재심개시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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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확정…항고 기각
    • 입력 2024-09-20 19:43:34
    • 수정2024-09-20 20:53:18
    뉴스7(광주)
이른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에 대한 재심이 열립니다.

대법원은 어제(19일) 살인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백 모 씨 부녀에 대한 재심 개시 결정에 불복한 검사의 재항고를 기각했습니다.

백 씨 부녀는 2009년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아버지는 무기징역을, 딸은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15년째 복역을 하다,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올해 1월 광주고등법원은 유도신문 등이 확인된다며 재심개시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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