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지원 효과 ‘톡톡’…임차료에 컨설팅까지
입력 2024.09.23 (07:49)
수정 2024.09.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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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남구가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은 다양한 형태의 기부로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사회로 환원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울산 삼산동에 문을 연 돼지고기 전문점입니다.
가게 사장은 33살의 김다훈씨.
창업을 꿈꾸다 남구청의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공동대표 등 직원 8명과 아르바이트생까지 20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김다훈/돼지고기 전문점 대표 : "지원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창업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돼서 남구청이 지원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천만 원 가량의 임차료를 지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남구청은 해마다 40곳의 창업점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월 임차료의 50% 범위에서 월 최대 80만 원씩 1년간 지원하고 세무와 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합니다.
점포 창업으로 지난해에는 52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창년창업가들은 각종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서동욱/울산 남구청장 :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창업점포가 성공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보람차고 희망입니다.앞으로도 우리 남구청의 청년지원사업이 더욱 활력을 얻을 것입니다."]
올해로 4년째인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으로 가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울산 남구가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은 다양한 형태의 기부로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사회로 환원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울산 삼산동에 문을 연 돼지고기 전문점입니다.
가게 사장은 33살의 김다훈씨.
창업을 꿈꾸다 남구청의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공동대표 등 직원 8명과 아르바이트생까지 20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김다훈/돼지고기 전문점 대표 : "지원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창업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돼서 남구청이 지원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천만 원 가량의 임차료를 지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남구청은 해마다 40곳의 창업점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월 임차료의 50% 범위에서 월 최대 80만 원씩 1년간 지원하고 세무와 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합니다.
점포 창업으로 지난해에는 52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창년창업가들은 각종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서동욱/울산 남구청장 :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창업점포가 성공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보람차고 희망입니다.앞으로도 우리 남구청의 청년지원사업이 더욱 활력을 얻을 것입니다."]
올해로 4년째인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으로 가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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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창업 지원 효과 ‘톡톡’…임차료에 컨설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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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23 09:08:38
[앵커]
울산 남구가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은 다양한 형태의 기부로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사회로 환원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울산 삼산동에 문을 연 돼지고기 전문점입니다.
가게 사장은 33살의 김다훈씨.
창업을 꿈꾸다 남구청의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공동대표 등 직원 8명과 아르바이트생까지 20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김다훈/돼지고기 전문점 대표 : "지원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창업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돼서 남구청이 지원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천만 원 가량의 임차료를 지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남구청은 해마다 40곳의 창업점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월 임차료의 50% 범위에서 월 최대 80만 원씩 1년간 지원하고 세무와 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합니다.
점포 창업으로 지난해에는 52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창년창업가들은 각종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서동욱/울산 남구청장 :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창업점포가 성공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보람차고 희망입니다.앞으로도 우리 남구청의 청년지원사업이 더욱 활력을 얻을 것입니다."]
올해로 4년째인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으로 가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울산 남구가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은 다양한 형태의 기부로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사회로 환원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울산 삼산동에 문을 연 돼지고기 전문점입니다.
가게 사장은 33살의 김다훈씨.
창업을 꿈꾸다 남구청의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공동대표 등 직원 8명과 아르바이트생까지 20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김다훈/돼지고기 전문점 대표 : "지원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창업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돼서 남구청이 지원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천만 원 가량의 임차료를 지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을 통해 남구청은 해마다 40곳의 창업점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월 임차료의 50% 범위에서 월 최대 80만 원씩 1년간 지원하고 세무와 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합니다.
점포 창업으로 지난해에는 52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창년창업가들은 각종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서동욱/울산 남구청장 :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창업점포가 성공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보람차고 희망입니다.앞으로도 우리 남구청의 청년지원사업이 더욱 활력을 얻을 것입니다."]
올해로 4년째인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으로 가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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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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