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집 나가면 고생이라냥” 실종 두 달여 만에 발견

입력 2024.09.23 (15:37) 수정 2024.09.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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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실종된 지 두 달여 만에 발견됐다고 합니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여러 명이 힘을 모아 무언가를 들어 올린 뒤, 돌로 고정합니다.

그리고선 밑의 흙을 뒤적이자 고양이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이 고양이의 이름은 '드리프터', 지난 7월 집에서 사라진 뒤, 두 달 만에 집 하수구 밑에서 발견된 거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인식표를 착용하고 있었던 덕분에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종 당시 6.8 킬로그램이던 드리프터의 몸무게는 구조할 때는 무려 3.9킬로그램이나 빠진 상태였다는데요.

지금은 다시 체중을 늘리고 있으며 수의사는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 드리프터도 몸소 깨달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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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집 나가면 고생이라냥” 실종 두 달여 만에 발견
    • 입력 2024-09-23 15:37:45
    • 수정2024-09-23 15: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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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실종된 지 두 달여 만에 발견됐다고 합니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여러 명이 힘을 모아 무언가를 들어 올린 뒤, 돌로 고정합니다.

그리고선 밑의 흙을 뒤적이자 고양이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이 고양이의 이름은 '드리프터', 지난 7월 집에서 사라진 뒤, 두 달 만에 집 하수구 밑에서 발견된 거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인식표를 착용하고 있었던 덕분에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종 당시 6.8 킬로그램이던 드리프터의 몸무게는 구조할 때는 무려 3.9킬로그램이나 빠진 상태였다는데요.

지금은 다시 체중을 늘리고 있으며 수의사는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 드리프터도 몸소 깨달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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