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한방직 기본계획 변경안 심의 신중해야”

입력 2024.09.24 (21:38) 수정 2024.09.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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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모레(26)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옛 대한방직 터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각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4)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사업자가 주거지가 아닌 준주거지로 용도를 변경해 초고층 공동주택을 짓는 건 도시계획의 기본 틀을 무력화하고, 특혜 시비를 낳을 수 있다며, 전북도에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시세 차익에 대한 감정평가와 공공 기여량 산정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도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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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대한방직 기본계획 변경안 심의 신중해야”
    • 입력 2024-09-24 21:38:03
    • 수정2024-09-24 21:39:35
    뉴스9(전주)
전북도가 모레(26)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옛 대한방직 터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각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4)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사업자가 주거지가 아닌 준주거지로 용도를 변경해 초고층 공동주택을 짓는 건 도시계획의 기본 틀을 무력화하고, 특혜 시비를 낳을 수 있다며, 전북도에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시세 차익에 대한 감정평가와 공공 기여량 산정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도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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