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방직공장 터 주거복합시설 상가 비율 심의

입력 2024.09.25 (08:07) 수정 2024.09.25 (0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가 내일(26일) '더현대 광주' 등이 들어서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주거복합시설의 상가 등 면적 비율을 논의합니다.

현재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는 상가 비율을 전체 연면적의 15%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사업자 측은 원도심 상업지역은 10%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주거 시설은 그대로 짓고 미분양 우려가 높은 상가 시설은 짓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는 명백한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옛 방직공장 터 주거복합시설 상가 비율 심의
    • 입력 2024-09-25 08:07:02
    • 수정2024-09-25 08:37:03
    뉴스광장(광주)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가 내일(26일) '더현대 광주' 등이 들어서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주거복합시설의 상가 등 면적 비율을 논의합니다.

현재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는 상가 비율을 전체 연면적의 15%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사업자 측은 원도심 상업지역은 10%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주거 시설은 그대로 짓고 미분양 우려가 높은 상가 시설은 짓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는 명백한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