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25일 긴급회의…‘위기고조’ 레바논 문제 논의

입력 2024.09.25 (08:39) 수정 2024.09.25 (0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현지 시각 25일 긴급회의를 열어 레바논 문제를 다룹니다.

안보리 9월 의장국인 슬로베니아는 레바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지 시각 25일 오후 6시 정식회의를 긴급히 소집했습니다.

앞서 프랑스는 레바논을 향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 이후 레바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레바논에서는 헤즈볼라 대원들의 통신수단인 무선 호출기와 휴대용 무전기가 동시다발 폭발했으며, 이후 이스라엘은 23일부터 레바논 남부와 수도 베이루트에 대규모 표적 공습을 벌이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쏘며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서 국제사회는 양측의 전면전을 막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 발표는 이틀간 이스라엘의 폭격에 따른 사망자는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569명, 부상자는 1천835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엔 안보리 25일 긴급회의…‘위기고조’ 레바논 문제 논의
    • 입력 2024-09-25 08:39:26
    • 수정2024-09-25 08:43:25
    국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현지 시각 25일 긴급회의를 열어 레바논 문제를 다룹니다.

안보리 9월 의장국인 슬로베니아는 레바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지 시각 25일 오후 6시 정식회의를 긴급히 소집했습니다.

앞서 프랑스는 레바논을 향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 이후 레바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레바논에서는 헤즈볼라 대원들의 통신수단인 무선 호출기와 휴대용 무전기가 동시다발 폭발했으며, 이후 이스라엘은 23일부터 레바논 남부와 수도 베이루트에 대규모 표적 공습을 벌이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쏘며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서 국제사회는 양측의 전면전을 막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 발표는 이틀간 이스라엘의 폭격에 따른 사망자는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569명, 부상자는 1천835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