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민원 사주’ 신고자 공개 회견…“수사 촉구”

입력 2024.09.25 (14:08) 수정 2024.09.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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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권익위에 신고한 방심위 직원들이 신원을 공개하고 류 위원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방심위 지경규 차장 등 직원 세 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에 따라 공익신고를 했지만 제대로 된 조사는 없었다"며 "국회와 수사기관이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 류 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검증 보도를 인용한 방송사에 대해 심의 민원을 넣은 사실을 권익위에 최초로 제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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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희림 민원 사주’ 신고자 공개 회견…“수사 촉구”
    • 입력 2024-09-25 14:08:00
    • 수정2024-09-25 1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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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권익위에 신고한 방심위 직원들이 신원을 공개하고 류 위원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방심위 지경규 차장 등 직원 세 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에 따라 공익신고를 했지만 제대로 된 조사는 없었다"며 "국회와 수사기관이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 류 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검증 보도를 인용한 방송사에 대해 심의 민원을 넣은 사실을 권익위에 최초로 제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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