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12개월 연속 증가…‘가짜 K푸드’ 대응 강화
입력 2024.09.25 (14:47)
수정 2024.09.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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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한국산 농식품을 위조한 ‘가짜 K-푸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 위조상품 대응협력을 위해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한국산 라면과 과자, 과일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 상표를 본뜬 저가의 위조 상품이 유통되고 있어 국내 수출 농가와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농식품부와 특허청, 지식재산보호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식재산보호원은 농산물과 식품 수출 기업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피해 예방과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 위조 상품 실태조사와 소송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농식품과 전후방 관련 산업 수출액은 84억 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식품 수출은 64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8.7%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 위조상품 대응협력을 위해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한국산 라면과 과자, 과일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 상표를 본뜬 저가의 위조 상품이 유통되고 있어 국내 수출 농가와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농식품부와 특허청, 지식재산보호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식재산보호원은 농산물과 식품 수출 기업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피해 예방과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 위조 상품 실태조사와 소송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농식품과 전후방 관련 산업 수출액은 84억 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식품 수출은 64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8.7%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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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수출 12개월 연속 증가…‘가짜 K푸드’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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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5 14:47:15
- 수정2024-09-25 14:57:15
농식품 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한국산 농식품을 위조한 ‘가짜 K-푸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 위조상품 대응협력을 위해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한국산 라면과 과자, 과일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 상표를 본뜬 저가의 위조 상품이 유통되고 있어 국내 수출 농가와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농식품부와 특허청, 지식재산보호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식재산보호원은 농산물과 식품 수출 기업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피해 예방과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 위조 상품 실태조사와 소송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농식품과 전후방 관련 산업 수출액은 84억 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식품 수출은 64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8.7%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 위조상품 대응협력을 위해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한국산 라면과 과자, 과일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 상표를 본뜬 저가의 위조 상품이 유통되고 있어 국내 수출 농가와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농식품부와 특허청, 지식재산보호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식재산보호원은 농산물과 식품 수출 기업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피해 예방과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 위조 상품 실태조사와 소송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농식품과 전후방 관련 산업 수출액은 84억 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식품 수출은 64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8.7%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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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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