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중산층을 번영 엔진으로…중산층 감세 추진”

입력 2024.09.26 (05:40) 수정 2024.09.2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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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은 자본주의자라며 대통령이 되면 실용주의적 경제 정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행한 경제정책 연설에서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산주의자' 딱지를 의식한 듯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자신이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을 믿으며 미국의 혁신이 갖는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러면서 11월 대선의 의미에 대해 "우리는 중산층을 미국 번영의 엔진으로 삼을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고 믿는다"며 자신이 당선되면 대대적인 중산층 감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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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중산층을 번영 엔진으로…중산층 감세 추진”
    • 입력 2024-09-26 05:40:39
    • 수정2024-09-26 05:42:44
    국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은 자본주의자라며 대통령이 되면 실용주의적 경제 정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행한 경제정책 연설에서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산주의자' 딱지를 의식한 듯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자신이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을 믿으며 미국의 혁신이 갖는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러면서 11월 대선의 의미에 대해 "우리는 중산층을 미국 번영의 엔진으로 삼을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고 믿는다"며 자신이 당선되면 대대적인 중산층 감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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