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 생산직 일급 11만 684원…4.6% 상승

입력 2024.09.26 (13:39) 수정 2024.09.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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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기준 중소 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11만 684원으로 작년 하반기(작년 8월 기준)보다 4.6% 올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상반기(작년 3월 기준)보다 5.7% 오른 것입니다.

일급은 기본급과 통상적 수당을 합한 금액을 근로 시간으로 나눈 뒤 하루 기준인 8시간을 곱한 것으로, 국가를 상대로 계약할 때 노무비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전기·전자 및 기계 품질관리사로 17만 7,173원이고, 가장 낮은 직종은 재봉 기능원 8만 3,655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작업반장은 13만 5,398원이고 부품 조립원은 9만 8,387원, 단순 노무 종사원은 9만 85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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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6 13:39:23
    • 수정2024-09-26 13:49:20
    경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기준 중소 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11만 684원으로 작년 하반기(작년 8월 기준)보다 4.6% 올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상반기(작년 3월 기준)보다 5.7% 오른 것입니다.

일급은 기본급과 통상적 수당을 합한 금액을 근로 시간으로 나눈 뒤 하루 기준인 8시간을 곱한 것으로, 국가를 상대로 계약할 때 노무비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전기·전자 및 기계 품질관리사로 17만 7,173원이고, 가장 낮은 직종은 재봉 기능원 8만 3,655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작업반장은 13만 5,398원이고 부품 조립원은 9만 8,387원, 단순 노무 종사원은 9만 85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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