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파타야 살인 사건’ 마지막 피의자 구속 외

입력 2024.09.26 (19:49) 수정 2024.09.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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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파타야 살인 사건'의 마지막 피의자 30대 이 모 씨가 오늘(26일)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오늘 강도 살인과 시체 은닉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앞서 붙잡힌 두 명의 피의자는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 행안위, 김영선·명태균 국정감사 증인 채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명태균 씨 등을 다음 달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한편, 관련 의혹을 언론에 공개한 뒤 김 전 의원으로부터 고발당한 김 의원의 회계 책임자는 자신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면 증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관광지 현장 답사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가 오늘(26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관광산업 기업인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며, 경상남도는 관광 투자대상지와 관광 투자 성공 사례를 설명하고 투자 협약을 체결합니다.

또, 관광산업 관계자 40명과 경남 동부권과 서부권 주요 관광지를 내일(27일)부터 이틀 동안 현장 답사합니다.

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내일부터 4곳에서 열려

7회 창원조각비엔날레가 내일(27일)부터 45일 동안 성산아트홀과 성산패총 등 창원 전시장 4곳에서 열립니다.

'큰 사과가 소리 없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16개 나라 작가의 작품 177점이 선보입니다.

비엔날레 기간에는 어린이 워크숍과 관객 참여형 투어 등도 마련됩니다.

도의회,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특별위원회 추진

경상남도의회가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합니다.

경남도의회는 웅동지구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의원 서명을 받고 있고, 다음 달 열릴 418회 임시회에서 구성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특위가 구성되면, 웅동지구 사업 실태를 파악하고,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열려

다음 달 11일 개막하는 105회 전국체전과 44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자원봉사자, 응원단 발대식이 오늘(26일)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응원단 천5백여 명이 참석해 전국체전과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고, 성화 점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마산만 쓰레기 수거

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창원해경과 창원시 등이 오늘(26일) 가포본동 친수 문화공원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창원해경 등 관계기관은 해안가와 바닷속 해양 쓰레기 4톤을 수거하고, 해양 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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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파타야 살인 사건’ 마지막 피의자 구속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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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26 20:09:33
    뉴스7(창원)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파타야 살인 사건'의 마지막 피의자 30대 이 모 씨가 오늘(26일)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오늘 강도 살인과 시체 은닉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앞서 붙잡힌 두 명의 피의자는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 행안위, 김영선·명태균 국정감사 증인 채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명태균 씨 등을 다음 달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한편, 관련 의혹을 언론에 공개한 뒤 김 전 의원으로부터 고발당한 김 의원의 회계 책임자는 자신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면 증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관광지 현장 답사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가 오늘(26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관광산업 기업인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며, 경상남도는 관광 투자대상지와 관광 투자 성공 사례를 설명하고 투자 협약을 체결합니다.

또, 관광산업 관계자 40명과 경남 동부권과 서부권 주요 관광지를 내일(27일)부터 이틀 동안 현장 답사합니다.

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내일부터 4곳에서 열려

7회 창원조각비엔날레가 내일(27일)부터 45일 동안 성산아트홀과 성산패총 등 창원 전시장 4곳에서 열립니다.

'큰 사과가 소리 없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16개 나라 작가의 작품 177점이 선보입니다.

비엔날레 기간에는 어린이 워크숍과 관객 참여형 투어 등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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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가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합니다.

경남도의회는 웅동지구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의원 서명을 받고 있고, 다음 달 열릴 418회 임시회에서 구성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특위가 구성되면, 웅동지구 사업 실태를 파악하고,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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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1일 개막하는 105회 전국체전과 44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자원봉사자, 응원단 발대식이 오늘(26일)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응원단 천5백여 명이 참석해 전국체전과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고, 성화 점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마산만 쓰레기 수거

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창원해경과 창원시 등이 오늘(26일) 가포본동 친수 문화공원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창원해경 등 관계기관은 해안가와 바닷속 해양 쓰레기 4톤을 수거하고, 해양 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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