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민희진 “공개 처형”…하이브 “황당 주장”

입력 2024.09.27 (06:54) 수정 2024.09.27 (0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전 대표 '민희진'씨와 모기업 하이브가 공개적인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희진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심기를 거슬러 이른바 공개 처형을 당하는 거라고 주장했는데요,

특히 지난 5월 하이브를 상대로 한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하이브 측이 돈을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진스의 계약 기간 동안 프로듀서를 맡아달라는 하이브의 제안에 진정성이 의심된단 뜻입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그런 협상안을 제안한 적이 없다며 황당하단 입장입니다.

또, 뉴진스의 국내 팬미팅이 하이브의 방해 등으로 무산됐다는 의혹에 대해선 팬미팅 장소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잔디 문제로 대관이 거절됐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컬처] 민희진 “공개 처형”…하이브 “황당 주장”
    • 입력 2024-09-27 06:54:00
    • 수정2024-09-27 07:03:01
    뉴스광장 1부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전 대표 '민희진'씨와 모기업 하이브가 공개적인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희진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심기를 거슬러 이른바 공개 처형을 당하는 거라고 주장했는데요,

특히 지난 5월 하이브를 상대로 한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하이브 측이 돈을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진스의 계약 기간 동안 프로듀서를 맡아달라는 하이브의 제안에 진정성이 의심된단 뜻입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그런 협상안을 제안한 적이 없다며 황당하단 입장입니다.

또, 뉴진스의 국내 팬미팅이 하이브의 방해 등으로 무산됐다는 의혹에 대해선 팬미팅 장소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잔디 문제로 대관이 거절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