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일본 내각 긴밀히 소통할 것…긍정적 흐름 이어 나가야”

입력 2024.09.27 (17:42) 수정 2024.09.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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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차기 일본 총리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새로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7일) 이시바 전 간사장이 일본 자민당 총재로 선출되면서 차기 일본 총리로 결정된 직후 “한일 양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인 만큼, 우리 정부는 양국이 전향적인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다음 달 1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에서 제102대 일본 총리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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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7 17:42:18
    • 수정2024-09-27 17:45:00
    정치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차기 일본 총리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새로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7일) 이시바 전 간사장이 일본 자민당 총재로 선출되면서 차기 일본 총리로 결정된 직후 “한일 양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인 만큼, 우리 정부는 양국이 전향적인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다음 달 1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에서 제102대 일본 총리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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