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달리던 버스서 불…19명 대피

입력 2024.09.27 (18:10) 수정 2024.09.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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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인근 강릉 방향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9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당 버스는 서울의 한 아파트 현장에서 조경 작업을 마친 근로자들의 귀가를 위해 진천으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재 수습을 위해 경찰이 해당 도로 1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사고 지점부터 5km 정도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버스 뒷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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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달리던 버스서 불…19명 대피
    • 입력 2024-09-27 18:10:40
    • 수정2024-09-27 19:13:59
    사회
오늘(2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인근 강릉 방향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9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당 버스는 서울의 한 아파트 현장에서 조경 작업을 마친 근로자들의 귀가를 위해 진천으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재 수습을 위해 경찰이 해당 도로 1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사고 지점부터 5km 정도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버스 뒷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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