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 변수’ 가을야구 5위 티켓, KT “끝까지 간다”

입력 2024.09.27 (21:48) 수정 2024.09.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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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와 무승부까지 똑같은 공동 5위 KT와 SSG의 운명, 공교롭게도 두 팀을 차례로 상대할 최하위 키움한테 달려있는 상황인데 KT가 먼저 키움과 만났습니다.

가을야구 남은 티켓은 이제 단 한 장, 이를 위해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하는 상황에서 KT는 1회 장성우의 석 점 홈런이 터졌습니다.

수원 홈 구장이 들썩 들썩 했고, 점수 차를 다섯 점 차까지 벌리면서 가을 향기가 좀 짙어지는 듯 했는데요.

하지만 가을 야구 키를 쥐게 된 키움이 최주환의 석 점 홈런을 앞세워 결국 5대 5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남은 두 경기 무조건 SSG보다 많은 승리를 거둬야하는 KT, 불펜도 총동원하면서 현재 키움과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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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7 21:48:42
    • 수정2024-09-27 22: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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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와 무승부까지 똑같은 공동 5위 KT와 SSG의 운명, 공교롭게도 두 팀을 차례로 상대할 최하위 키움한테 달려있는 상황인데 KT가 먼저 키움과 만났습니다.

가을야구 남은 티켓은 이제 단 한 장, 이를 위해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하는 상황에서 KT는 1회 장성우의 석 점 홈런이 터졌습니다.

수원 홈 구장이 들썩 들썩 했고, 점수 차를 다섯 점 차까지 벌리면서 가을 향기가 좀 짙어지는 듯 했는데요.

하지만 가을 야구 키를 쥐게 된 키움이 최주환의 석 점 홈런을 앞세워 결국 5대 5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남은 두 경기 무조건 SSG보다 많은 승리를 거둬야하는 KT, 불펜도 총동원하면서 현재 키움과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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