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안 판다”…“‘묻지마 빚투’ 소명해야”

입력 2024.09.27 (23:29) 수정 2024.09.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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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의 강성두 사장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을 획득한 이후에도 고려아연을 중국에 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의 고려아연 직원들에 대한 인위적인 구조조정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고려아연 측은 영풍 기자간담회 시작 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단기 차입금의 이자와 원금 반환을 어떻게 할지 소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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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 안 판다”…“‘묻지마 빚투’ 소명해야”
    • 입력 2024-09-27 23:29:14
    • 수정2024-09-27 23:31:40
    뉴스9(울산)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의 강성두 사장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을 획득한 이후에도 고려아연을 중국에 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의 고려아연 직원들에 대한 인위적인 구조조정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고려아연 측은 영풍 기자간담회 시작 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단기 차입금의 이자와 원금 반환을 어떻게 할지 소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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