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11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 우승
입력 2024.09.28 (16:29)
수정 2024.09.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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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에서 현대캐피탈이 5세트 접전끝에 대한항공을 꺾고 11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8일(오늘)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15-25 25-23 19-25 25-19 15-13)로 물리쳤습니다.
2006, 2008, 2010, 2013년 컵대회에서 우승한 현대캐피탈은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구단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습니다.
컵대회에서 5번 우승(2007, 2011, 2014, 2019, 2022년)한 대한항공을 꺾은 덕에 현대캐피탈은 컵대회 남자부 최다 우승 공동 1위에도 올랐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세계대회 메달 획득 등을 이끌며 화려한 이력을 지닌 필리프 블랑 감독은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고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드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결승에서 21점을 뽑아내며 팀의 우승을 이끈 현대캐피탈의 주장 허수봉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캐피탈은 28일(오늘)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15-25 25-23 19-25 25-19 15-13)로 물리쳤습니다.
2006, 2008, 2010, 2013년 컵대회에서 우승한 현대캐피탈은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구단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습니다.
컵대회에서 5번 우승(2007, 2011, 2014, 2019, 2022년)한 대한항공을 꺾은 덕에 현대캐피탈은 컵대회 남자부 최다 우승 공동 1위에도 올랐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세계대회 메달 획득 등을 이끌며 화려한 이력을 지닌 필리프 블랑 감독은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고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드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결승에서 21점을 뽑아내며 팀의 우승을 이끈 현대캐피탈의 주장 허수봉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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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11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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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8 16:29:16
- 수정2024-09-28 16:29:35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현대캐피탈이 5세트 접전끝에 대한항공을 꺾고 11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8일(오늘)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15-25 25-23 19-25 25-19 15-13)로 물리쳤습니다.
2006, 2008, 2010, 2013년 컵대회에서 우승한 현대캐피탈은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구단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습니다.
컵대회에서 5번 우승(2007, 2011, 2014, 2019, 2022년)한 대한항공을 꺾은 덕에 현대캐피탈은 컵대회 남자부 최다 우승 공동 1위에도 올랐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세계대회 메달 획득 등을 이끌며 화려한 이력을 지닌 필리프 블랑 감독은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고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드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결승에서 21점을 뽑아내며 팀의 우승을 이끈 현대캐피탈의 주장 허수봉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캐피탈은 28일(오늘)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15-25 25-23 19-25 25-19 15-13)로 물리쳤습니다.
2006, 2008, 2010, 2013년 컵대회에서 우승한 현대캐피탈은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구단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습니다.
컵대회에서 5번 우승(2007, 2011, 2014, 2019, 2022년)한 대한항공을 꺾은 덕에 현대캐피탈은 컵대회 남자부 최다 우승 공동 1위에도 올랐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세계대회 메달 획득 등을 이끌며 화려한 이력을 지닌 필리프 블랑 감독은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고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드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결승에서 21점을 뽑아내며 팀의 우승을 이끈 현대캐피탈의 주장 허수봉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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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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