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한 타차로 연장전 불발…LPGA 아칸소 챔피언십 3위
입력 2024.09.30 (08:43)
수정 2024.09.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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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이 마지막날 거센 추격전을 펼쳤지만 한 타 차이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세영은 오늘(30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습니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관록의 김세영은 합계 16언더파를 적어냈지만, 태국의 재스민 수완나뿌라와 미국의 루시 리가 벌인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를 차지했습니다.
13번 홀까지 3타만을 줄여 다소 잠잠한 경기를 펼치던 김세영은 14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파3 17번 홀에서 5m가 안 되는 거리에서 친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빗나가면서 버디행진이 끊겼습니다.
김세영은 길지 않은 488야드의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고 5m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했지만,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태국의 수완나뿌라는 18번 홀에서 이어진 2차 연장전에서 이글을 잡아 리를 꺾고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려 상금 약 5억 9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김세영은 오늘(30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습니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관록의 김세영은 합계 16언더파를 적어냈지만, 태국의 재스민 수완나뿌라와 미국의 루시 리가 벌인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를 차지했습니다.
13번 홀까지 3타만을 줄여 다소 잠잠한 경기를 펼치던 김세영은 14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파3 17번 홀에서 5m가 안 되는 거리에서 친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빗나가면서 버디행진이 끊겼습니다.
김세영은 길지 않은 488야드의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고 5m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했지만,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태국의 수완나뿌라는 18번 홀에서 이어진 2차 연장전에서 이글을 잡아 리를 꺾고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려 상금 약 5억 9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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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한 타차로 연장전 불발…LPGA 아칸소 챔피언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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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30 08:47:01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이 마지막날 거센 추격전을 펼쳤지만 한 타 차이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세영은 오늘(30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습니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관록의 김세영은 합계 16언더파를 적어냈지만, 태국의 재스민 수완나뿌라와 미국의 루시 리가 벌인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를 차지했습니다.
13번 홀까지 3타만을 줄여 다소 잠잠한 경기를 펼치던 김세영은 14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파3 17번 홀에서 5m가 안 되는 거리에서 친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빗나가면서 버디행진이 끊겼습니다.
김세영은 길지 않은 488야드의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고 5m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했지만,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태국의 수완나뿌라는 18번 홀에서 이어진 2차 연장전에서 이글을 잡아 리를 꺾고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려 상금 약 5억 9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김세영은 오늘(30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습니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관록의 김세영은 합계 16언더파를 적어냈지만, 태국의 재스민 수완나뿌라와 미국의 루시 리가 벌인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를 차지했습니다.
13번 홀까지 3타만을 줄여 다소 잠잠한 경기를 펼치던 김세영은 14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파3 17번 홀에서 5m가 안 되는 거리에서 친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빗나가면서 버디행진이 끊겼습니다.
김세영은 길지 않은 488야드의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고 5m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했지만,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태국의 수완나뿌라는 18번 홀에서 이어진 2차 연장전에서 이글을 잡아 리를 꺾고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려 상금 약 5억 9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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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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