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과속 적발 4년 사이 3배 이상 늘어
입력 2024.09.30 (10:28)
수정 2024.09.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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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4년 사이 3.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2019년 146만 4천여 건에서 지난해 526만 4천여 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충북 역시 2019년 6만 2천여 건에서 지난해 20만 6천여 건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돼 스쿨존 과속 적발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2019년 146만 4천여 건에서 지난해 526만 4천여 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충북 역시 2019년 6만 2천여 건에서 지난해 20만 6천여 건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돼 스쿨존 과속 적발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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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적발 4년 사이 3배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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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30 10:28:16
- 수정2024-09-30 11:32:44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4년 사이 3.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2019년 146만 4천여 건에서 지난해 526만 4천여 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충북 역시 2019년 6만 2천여 건에서 지난해 20만 6천여 건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돼 스쿨존 과속 적발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2019년 146만 4천여 건에서 지난해 526만 4천여 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충북 역시 2019년 6만 2천여 건에서 지난해 20만 6천여 건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돼 스쿨존 과속 적발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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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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