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드리프트’에 시속 135km로 도주…난폭 운전자 검거
입력 2024.09.30 (11:22)
수정 2024.09.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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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경기 김포시의 한 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난폭운전을 한 남성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오늘(30일) 새벽 0시 반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 도로에서 각각 제네시스 쿠페 차량을 몰면서 급가속과 드리프트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소음 피해 신고를 받고 순찰차 3대를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의 정지명령에도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최고 시속 135km로 중앙선을 침범하고 신호를 위반하며 10여 분 동안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30대 남성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들 세 명은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범행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김포경찰서 제공]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오늘(30일) 새벽 0시 반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 도로에서 각각 제네시스 쿠페 차량을 몰면서 급가속과 드리프트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소음 피해 신고를 받고 순찰차 3대를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의 정지명령에도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최고 시속 135km로 중앙선을 침범하고 신호를 위반하며 10여 분 동안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30대 남성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들 세 명은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범행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김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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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 ‘드리프트’에 시속 135km로 도주…난폭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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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30 11:22:25
- 수정2024-09-30 11:25:57
심야에 경기 김포시의 한 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난폭운전을 한 남성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오늘(30일) 새벽 0시 반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 도로에서 각각 제네시스 쿠페 차량을 몰면서 급가속과 드리프트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소음 피해 신고를 받고 순찰차 3대를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의 정지명령에도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최고 시속 135km로 중앙선을 침범하고 신호를 위반하며 10여 분 동안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30대 남성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들 세 명은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범행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김포경찰서 제공]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오늘(30일) 새벽 0시 반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 도로에서 각각 제네시스 쿠페 차량을 몰면서 급가속과 드리프트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소음 피해 신고를 받고 순찰차 3대를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의 정지명령에도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최고 시속 135km로 중앙선을 침범하고 신호를 위반하며 10여 분 동안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30대 남성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들 세 명은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범행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김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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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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