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배우 박지아 별세…“뇌경색 투병”

입력 2024.09.30 (18:29) 수정 2024.09.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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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여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 어머니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지아가 오늘(30일) 별세했습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며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박지아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 지평을 넓혔고, 2007년 영화 ‘기담’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석조저택 살인사건’를 비롯해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붉은단심’, 넷플릭스 ‘더 글로리’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다음 달 2일 밤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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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글로리’ 배우 박지아 별세…“뇌경색 투병”
    • 입력 2024-09-30 18:29:08
    • 수정2024-09-30 18:29:40
    문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여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 어머니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지아가 오늘(30일) 별세했습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며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박지아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 지평을 넓혔고, 2007년 영화 ‘기담’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석조저택 살인사건’를 비롯해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붉은단심’, 넷플릭스 ‘더 글로리’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다음 달 2일 밤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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