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파트 주차장 빈 자리 깜짝 활용법!

입력 2024.09.30 (19:31) 수정 2024.09.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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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선 젊은이들이 차를 점점 안사고 노인들은 면허를 반납하며 아파트에 빈 주차장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공간들의 다양한 활용법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아파트.

아파트 관리조합이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입주민들을 위한 차량 공유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차량 공유는 한 달 정액제로 운영되며, 차량 한 대당 입주민 5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입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어 보안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이용자 : "입주민 한정이라 안심할 수 있어요. 차량 소유에 돈이 많이 드는데 비용면에서도 고맙죠."]

지바시 한 아파트의 기계식 주차장입니다.

차량 주차에 시간이 걸리다보니 5년 전부터 주차장에 빈 공간이 생겼는데요.

한 스타트업이 여기에 트렁크 수납 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빌려주고 있습니다.

차량 1대 주차 자리에 4개에서 6개의 수납 공간이 생겼는데요.

이 아파트, 그동안 수납 공간이 부족해 골프채 등 부피가 나가는 물건을 복도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트렁크룸을 만든 뒤부터는 이런 일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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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아파트 주차장 빈 자리 깜짝 활용법!
    • 입력 2024-09-30 19:31:05
    • 수정2024-09-30 19:39:56
    뉴스 7
[앵커]

일본에선 젊은이들이 차를 점점 안사고 노인들은 면허를 반납하며 아파트에 빈 주차장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공간들의 다양한 활용법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아파트.

아파트 관리조합이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입주민들을 위한 차량 공유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차량 공유는 한 달 정액제로 운영되며, 차량 한 대당 입주민 5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입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어 보안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이용자 : "입주민 한정이라 안심할 수 있어요. 차량 소유에 돈이 많이 드는데 비용면에서도 고맙죠."]

지바시 한 아파트의 기계식 주차장입니다.

차량 주차에 시간이 걸리다보니 5년 전부터 주차장에 빈 공간이 생겼는데요.

한 스타트업이 여기에 트렁크 수납 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빌려주고 있습니다.

차량 1대 주차 자리에 4개에서 6개의 수납 공간이 생겼는데요.

이 아파트, 그동안 수납 공간이 부족해 골프채 등 부피가 나가는 물건을 복도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트렁크룸을 만든 뒤부터는 이런 일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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