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자체 금고 이자율 2%대…충북 2.24% 외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세금을 거둬 이를 은행에 예치하면서 받는 이자율이 3.5%인 기준금리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지자체별 금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자체별 금고에 예치된 현금성 자산 108조 5천여만 원에 대한 이자 수입은 2조 5천여만 원으로 평균 이자율이 2.32%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충북의 평균 이자율은 2.24%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청주시, 신혼부부‧청년 주거안정 지원 강화

청주시가 900억여 원을 투입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택 마련을 위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주요 사업은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등입니다.

또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과 청주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