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생방송 중 마이크 놓고 사라진 기자

입력 2024.09.30 (23:25) 수정 2024.09.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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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 시각), 폭스뉴스의 '기상 전문 기자' 딜런은 미국 애틀랜타 지역의 허리케인 피해 소식을 전하던 중 갑자기 마이크를 내려놓고 화면 밖으로 사라집니다.

바로 물에 빠진 차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여성을 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사실 생방송 중이었던 기자는 "911이 오고 있으니 괜찮아요.

조금만 기다리세요"라며 여성을 안심시키고 어떻게든 방송을 이어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패닉에 빠진 여성이 다급하게 도와달라고 계속 외치자, 결국 외면하지 못하고 물속으로 뛰어든 건데요.

기자가 마이크를 내려놓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그리고 여성을 구한 뒤 곧바로 생방송에 복귀하는 프로다운 모습까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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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 시각), 폭스뉴스의 '기상 전문 기자' 딜런은 미국 애틀랜타 지역의 허리케인 피해 소식을 전하던 중 갑자기 마이크를 내려놓고 화면 밖으로 사라집니다.

바로 물에 빠진 차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여성을 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사실 생방송 중이었던 기자는 "911이 오고 있으니 괜찮아요.

조금만 기다리세요"라며 여성을 안심시키고 어떻게든 방송을 이어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패닉에 빠진 여성이 다급하게 도와달라고 계속 외치자, 결국 외면하지 못하고 물속으로 뛰어든 건데요.

기자가 마이크를 내려놓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그리고 여성을 구한 뒤 곧바로 생방송에 복귀하는 프로다운 모습까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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