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SG, 오늘 사상 첫 5위 결정전…승리 팀은 내일부터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력 2024.10.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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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5위 결정전이 열려 KT와 SSG가 남은 한 장의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KT와 SSG는 오늘(1일) 오후 5시부터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4 프로야구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Tiebreaker)을 치릅니다.

KT와 SSG는 올 시즌 공동 5위에 올라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내일(2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4위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합니다.

KT의 엄상백과 SSG의 외국인 투수 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엄상백은 올 시즌 SSG와의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맞서는 엘리아스는 kt와의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7을 올렸습니다.

선발 싸움은 SSG에 무게가 실리지만 체력이 변수입니다. SSG는 지난달 21일부터 6연전을 치른 뒤 28일 한화전에 이어 30일 키움전까지 소화했습니다.

연장 승부로 이어질 경우 이닝과 시간제한 없이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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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SSG, 오늘 사상 첫 5위 결정전…승리 팀은 내일부터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 입력 2024-10-01 00:40:46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5위 결정전이 열려 KT와 SSG가 남은 한 장의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KT와 SSG는 오늘(1일) 오후 5시부터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4 프로야구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Tiebreaker)을 치릅니다.

KT와 SSG는 올 시즌 공동 5위에 올라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내일(2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4위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합니다.

KT의 엄상백과 SSG의 외국인 투수 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엄상백은 올 시즌 SSG와의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맞서는 엘리아스는 kt와의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7을 올렸습니다.

선발 싸움은 SSG에 무게가 실리지만 체력이 변수입니다. SSG는 지난달 21일부터 6연전을 치른 뒤 28일 한화전에 이어 30일 키움전까지 소화했습니다.

연장 승부로 이어질 경우 이닝과 시간제한 없이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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