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신고…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10.01 (19:40) 수정 2024.10.01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돼 학생과 교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4시 55분쯤 제주대의 한 실험실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 같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이후 실험실에 있던 6명과 실험실이 있는 건물의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로 인쇄나 고무, 가죽 산업에서 용매로 사용되는 '자일렌'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신고…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4-10-01 19:40:19
    • 수정2024-10-01 19:44:14
    사회
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돼 학생과 교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4시 55분쯤 제주대의 한 실험실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 같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이후 실험실에 있던 6명과 실험실이 있는 건물의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로 인쇄나 고무, 가죽 산업에서 용매로 사용되는 '자일렌'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