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SG 꺾고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로하스 2홈런 4타점 ‘원맨쇼’

입력 2024.10.01 (20:26) 수정 2024.10.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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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사상 처음으로 열린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린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맹활약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KT는 오늘(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5위 결정전에서 SSG에 4 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 말 선제 솔로포를 친 로하스는 KT가 역전을 허용해 3 대 1로 끌려가던 8회 말, 불펜 투수로 나온 SSG 김광현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5위 자리를 차지한 KT는 2020년부터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T는 지난 2021년 1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 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올해 타이브레이커에서도 승리하는 진기록을 썼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을 야구 티켓을 손에 넣은 KT는 내일(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4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시작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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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1 20:26:05
    • 수정2024-10-01 2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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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사상 처음으로 열린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린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맹활약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KT는 오늘(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5위 결정전에서 SSG에 4 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 말 선제 솔로포를 친 로하스는 KT가 역전을 허용해 3 대 1로 끌려가던 8회 말, 불펜 투수로 나온 SSG 김광현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5위 자리를 차지한 KT는 2020년부터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T는 지난 2021년 1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 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올해 타이브레이커에서도 승리하는 진기록을 썼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을 야구 티켓을 손에 넣은 KT는 내일(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4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시작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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