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신고에도 위치 못 찾아…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10.01 (21:51)
수정 2024.10.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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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부산 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사는 50대 남성이 통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해 집주소를 알려줬지만 소방당국이 사용하는 긴급구조 표준 시스템이 길을 잘못 안내해 대원들이 결국 귀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시스템 주소가 엉뚱한 곳을 안내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긴급구조 표준시스템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시스템 주소가 엉뚱한 곳을 안내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긴급구조 표준시스템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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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신고에도 위치 못 찾아…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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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1 21:51:40
- 수정2024-10-01 22:01:19
지난달 8일 부산 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사는 50대 남성이 통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해 집주소를 알려줬지만 소방당국이 사용하는 긴급구조 표준 시스템이 길을 잘못 안내해 대원들이 결국 귀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시스템 주소가 엉뚱한 곳을 안내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긴급구조 표준시스템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시스템 주소가 엉뚱한 곳을 안내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긴급구조 표준시스템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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