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열흘만에 재개

입력 2024.10.02 (05:43) 수정 2024.10.02 (06: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오늘(2일) 새벽부터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의 풍선 부양은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새벽 5시 20분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계속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열흘만에 재개
    • 입력 2024-10-02 05:43:27
    • 수정2024-10-02 06:41:56
    정치
북한이 오늘(2일) 새벽부터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의 풍선 부양은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새벽 5시 20분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계속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