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장윤정, 립싱크 논란 해명 “입만 벙끗 아냐”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가수 장윤정 씨가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는데,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 씨의 최근 행사 무대가 구설에 올랐습니다.

인천의 한 트로트 공연에서 장윤정 씨가 이미 녹음된 음악에 입 모양을 맞추는 립싱크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겁니다.

일각에선 장윤정 씨의 높은 출연료가 회자되며 비판이 잇따랐고 이번 주 열릴 지방 행사에는 장윤정 씨 출연을 취소해 달라는 민원까지 접수됐습니다.

결국 어제 장윤정 씨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냈는데요.

댄스곡을 부를 땐 반주에 목소리가 녹음된 음원을 사용하긴 하지만 분명 노래도 함께 부른다며 입만 벙끗거리는 립싱크는 아니라는 해명입니다.

이어, 불편을 느낀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더 풍성한 무대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